한번즘 드셔보셨을법한 고진감래주는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만드는법도 친구들 사이에 혹은 직장 동료사이에서도 잘 말아주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주된 재료로는 소주와 맥주 콜라 혹은 사이다로 예를 들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비율이 가장 중요하다 볼수 있는데요.
재료가 같다고 하더라도 모두 다 똑같은 맛들을 낼수 없기 때문에 적당하게 잘 섞는 것이 관건입니다. 황금비율을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것도 몰라 하실수 있겠죠. 우선 소주와 콜라,맥주를 잘 혼합하여 만드는데 순서가 다르면 먹는 맛에도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고진감래주는 사자성어로 알고 있는 쓴걸 버티면 달콤한것이 다가온다 라고 해서 이를 술과 연관시켜 탄생한 혼합방법입니다.
고진감래는 말 그대로 쓴 후에 달기 때문에 먼저 소주의 쌉쌀하고 코를 찌르는 듯한 맛을 먼저 느끼는 것입니다 그리고 콜라의 달콤한 맛을 후에 느끼는 것인데요. 한국사람이 만들어낸 일종의 칵테일이라고 보면 되겠죠.
원래 마시는 소주의 맛과 맥주의맛 그리고 콜라의맛이 순서대로 느껴지는 것이기에 밍밍하지 않고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색다른 재미들도 느껴볼수 있죠. 젊은 층과 함께 자리하는 어른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술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고진감래주 두세잔이면 재미도 있고 알딸딸하게 취할수 있는 정도가 되죠
고진감래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맥주잔이랑 소주잔이 필요합니다 어느정도 맛을 내는 비율을 아는 사람은 굳이 정량을 체크하지 않더라도 뚝딱 만들어내요
먼저 콜라를 소주잔에 약 1/2 정도 채워줍니다 그리고 맥주잔 글라스에 담가줍니다
콜라를 많이 넣으면 맥주를 따를때 내용물이 뒤섞일수 있으니 적당하게 섞어주어야해요 콜라를 채운 소주잔 위에 다시 소주잔이 올라가 포개지게끔 해줍니다 맥주잔에 소주잔을 넣을때 기울이다보면 부드럽게 옆면을 타고 내려갑니다
소주잔에 소주를 채우고 고진감래주의 도수와 맛을 좌우하게 됩니다 원하는 비율에 맞게 이제부터 섞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기분에 따라서 아니면 즐기는 재미로 하기도 합니다 너무 꽉 끼지 않게 적당하게 압력을 준 후에 섞는것이 베스트 입니다
콜라가 올라오지 않을수 있기에 잔들이 잘 포개지지 않는것이 관건이에요 마시기전에 콜라잔에 들어가면 맛이 희석될수 있어 잘 비율을 조정해주어야합니다
맥주잔 벽을 따라 맥주를 채워주어야하고 중요한 포인트는 맥주가 소주잔에 들어가면서 소주와 맥주가 섞이지 않게 분리시켜주는 것입니다 맥주는 소주가 담긴 높이정도만 따라야 둘이 섞이지 않겠죠 주량이 센분들은 다 상관없다고 하지만 먼저 소주에서 느껴지는 쌉쌀한 맛 다음에 맥주의 알싸한맛 그리고 콜라의 달콤한 맛 순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콜라->소주-> 맥주 순으로 채워주면 끝이나는 고진감래주 만드는 법입니다.